컴프레서로 부터 토출된 공기에는 수분, 유분, 먼지 등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기기들을 컴프레서 배관 다음에 설치한다.
서지 탱크라고도 말하며 컴프레서에서 배출시킨 맥동을 흡수하고, 부하에 대한 맥동의 영향을 초소화 하기 위하여 에프터 쿨러 후에 설치한다.
탱크로 보내졌던 압축공기는 탱크 표면에서 열 방출로 인하여 냉각되어, 탱크 밑 내벽에 결로된 수분이 쌓이기 때문에 배출하는 수단이 필요하다.
컴프레서로부터 토출된 압축 공기는 대기에서 흡입하였던 공기를 단열적으로 압축하기 때문에 보통100~200℃의 고온상태이다.
따라서, 다음으로 보내기 위해 이 온도를 위험이 없는 정도(40℃정도)까지 냉각하는 것이 에프터쿨러이며 공냉식과 대형으로서는 수냉식이 있다.
에어 드라이어는 압축 공기중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제거하고, 에어 회로(배관과 밸브,엑츄에이터 등)중에서 단열 팽창으로 인한 부분적인 온도 저하에 따라 결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아래와 같은 종류가 있다.
(1) 냉동식 드라이어
압축 공기를 냉동기에 의하여 강제적으로 냉각하고, 수분을 응축시켜 수분을 제거한다.
(2)흡착식 드라이어
냉동식으로는 제거가 충분히 되지 않을 경우는 약품으로 수분을 흡착시켜 제거하는 방식의 드라이어를 사용한다.
필요에 따라 흡착제라는 방식을 선정하지마느 활성 알루미너를 사용하는 예에서는 노점 -40~50℃가 얻어 질 수 있다. 흡착제는 실리카겔, 합성 제오라이드, 염화 리테움 등 척산이 있고, 그 약품 재생방식, 교환 방식 등이 있으며, 용도·가격·보수 등의 문제를 감안하여 선정 하는것이 좋다.
(3)중공사막식 드라이어(Fiber Dry)
중공사막식이라고 하는 최신의 선택 투과막 테크놀리지를 이용한 제습장치로서 증기만을 먹의 외부로 투과시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필터로 들어오는 압축 공기는 디프렉터로 인하여 여회 운동을 하고, 그 원심력으로 인하여 수적과 고형물은 용기의 벽면에 충돌, 낙하한다. 더욱이 미세한 물질은 필터 엘라멘트를 통과 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제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강구하여야한다.
필터의 구조 및 엘라멘트의 재질, 여과도를 고려하여 용도에 맞게 선정하여야 한다.